놀면뭐하니 황박사 목포쫀드기 맛있게 먹는 방법은?

작년 12월 30일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해서 추억의 목포쫀드기 복원과정에 출연했던 쫀드기장인 황박사님이 복원한 진짜 목포쫀드기가 드디어 복원이 되어 세상으로 나왔다. 목포 현지주민들을 위해서 목포에 현지판매장(목포시 해안로 173번 길 40)은 지난 3월 4일에 오픈을 하였고, 목포에 가지 못해도 황박사가 복원한 진짜 목포쫀드기를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늘(3월 13일)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방송에 소개된 목포쫀드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쫀드기가 아니라 더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았던 제품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먹었던 쫀드기는 그냥 먹거나 불에 구워 먹었다면 목포쫀드기는 쪄서 먹는 제품이라고 소개가 되어 무슨 맛일지, 어떻게 먹는다는 건지 호기심이 많았다. 목포쫀드기가 세상에 나온 만큼 목포쫀드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목포쫀드기 맛있게 먹는 방법

황박사가 복원한 목포쫀드기 맛있게 먹는 방법

1.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다.

목포쫀드기는 일반적인 쫀드기와는 다르게 수분감이 촉촉해야 한다. 그러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수분을 말리기 때문에 목포쫀디기 본연의 수분감은 약간 덜하다. 그래도 전자레인지를 선호하는 것은 간편하게 돌려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생산한 목포쫀드기는 1팩에 6개가 진공포장되어 있는데 진공포장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리면 진공포장이 터지지는 않지만 빵빵해진 상태로 나온다. 그러면 포장지를 뜯어서 먹으면 된다.

2. 밥통에 쪄서 먹는다.

목포쫀드기는 목포 현지에서 목포쫀드기 또는 밥통쫀드기로 불렸었다. 그 이유는 밥통에 쪄서 먹기 때문이다. 목포 현지에서 팔던 추억의 목포쫀드기는 당일 새벽에 생산된 제품을 밥통에 쪄서 학교 앞 문구사에서 팔았다고 한다. 그래서 유통기한이 1일이었다. 황박사가 복원한 목포쫀드기는 진공팩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유통기한이 7일이다. 밥통에 찌려면 진공팩을 벗겨서 밥통 안에 채반에나 일명 삼발이 위에 올려놓고 급속취사 버튼을 누르면 된다. 삼발이를 통해 수분감이 올라오기 때분에 촉촉한 수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3. 찜솥에 쪄서 먹는다.

목포쫀드기를 복원한 황박사님이 가장 추천하는 방식이 찜기에 쪄 먹는 방식이다. 찜기에 찌는 방법은 먼저 찜기에 물을 넣고 센불로 물을 먼저 끓인 후 찜기에 진공팩을 벗긴 목포쫀드기를 올려놓고 중불이나 약한 불로 20분 정도 찌는 것이다. 저온으로 가열을 하면 쫀드기에 습도도 올라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목포쫀드기는 제조 후 7일 이내에 먹는 것이 수분감이나 질감에서 제일 맛있다고 한다. 그러나 7일내에 다 먹지를 못할 때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한 달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목포쫀드기를 먹어 본 사람보다 안 먹어본 사람들이 더 많기에 목포쫀드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황박사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봤다. 황박사님 인터뷰 내용은 유튜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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