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IP클럽 6대 회장 정태영대표 취임하다.

충북지식재산센터를 기반으로 한 충북 IP클럽 6대 회장으로 농업회사법인(주)참옻들 정태영대표가 지난 21일 취임했다. 충북 IP클럽은 충북지식센터(센터장 정지문)에서 하는 특허경영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경영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는데 총 8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에 중소기업 CEO 및 CTO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특허경영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특허, 실용신안, 브랜드, 지식재산권 분쟁 시 대응 방안 등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수료 후 충북 IP클럽에 입회 신청을 하고 3개월 동안 준회원 활동을 거쳐 정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충북 IP클럽은 작년 10월에 10주년 행사를 더빈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할 정도로 10년 동안 54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융합위원회, 지식분과위원회, 봉사위원회, 홍보위원회, 체육위원회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 융합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클럽이다. 옻을 전문으로 하는 (주)참옻들 정태영대표와 화장품을 생산하는 (주)뷰니크 이호규대표가 융합하여 만든 제품이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문 참옻 미용비누도 충북 IP클럽 기업 간의 협업과정을 통해 나온 제품이다. 이처럼 기업 간의 교류와 융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직접 제품 생산까지도 이어지는 것이 충북 IP클럽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 정태영 회장은 앞으로 2년간의 활동계획에 대해 회원사 간의 진한 유대감을 통해 앞으로 의미 있고 발전된 클럽을 만들고 싶다며 함께 할 집행위원회 소개와 함께 신규 조직도와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신규 조직도는 소비재 분과, 소부장 분과, 서비스 유통 분과 등 3개 분과로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분과를 배정하였고,  2년 동안 함께 조직을 이끌어갈 집행분과와 전문위원 소개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충북 IP클럽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7시에 청주상공회의소 2층에서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사 탐방, 건강산행, 나눔 봉사활동, 단합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며 정보 교류와 융합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2년간 충북 IP클럽을 이끌어갈 정태영 회장이 취임사처럼 앞으로 의미 있고 발전된 클럽으로 되기를 바란다.

충북IP클럽 정태영회장 취임

6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태영 회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옻 산업특구인 충북 옥천에서 농업회사법인(주)참옻들 대표로 옻이 오르지 않는 참옻티백, 금강 참옻물 등 옻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옻의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옻 티백" 등 옻 관련 특허를 8개를 보유한 옻 전문회사이다.  2005년에 (주)참옻나무로 옻 식품 가공업체를 시작해 2008년 (주)참옻들로 회사명을 바꾸고 지역사회에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하겠다는 정태영대표의 신념으로 2017년에 사회적 기업으로도 선정이 되었다. 2021년 12월에는 약 100평 규모의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를 개소하여 옻이 오르지 않는 참옻티백, 금강 참옻물, 홍삼 품은 맹산 흑쌍화, 옻닭발 진액 등 (주)참옻들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옻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