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등을 통해 해외 수출 최전선에서 활동하던 충북도내 여성 제조인을 중심으로 제조업을 하면서 겪는 노사문제, 자금, 수출 등에 대해 공감하며 격월로 꾸준히 모임을 유지해 오던 충북여성제조인모임이 2023년 2월 16일 충북여성제조업 융합회의 줄인 말인 여제융합회로 화려한 막을 열렸다. 태웅식품(주)장현주 초대 여제융합회장을 중심으로 충북도내에서 제조업을 하는 여성 대표 및 임원으로 구성된 여제융합회는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회 충북본부 내에 18번째 융합회로 합류하였다. 여제융합회원들은 그동안 격월 모임을 통해 대표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FDA 교육, 원산지증명서 발행, 관세, HS 코드 등 수출에 필요한 교육부터 노사문제, 자금 해결, 지원사업 공유 등을 통해 제조업을 하면서 필수로 알아야 하는 실질적인 교육과 정보를 공유하며 8년간의 모임을 어어왔다. 또 각 회원사 방문을 통해 경영 노하우 공유, 대표가 갖추어야 할 소양 교육 등을 하며 한걸음 더 같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회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움직였다.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건설장비, 의료기기 제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대표들와 임원들로 구성된 여제융합회는 전체 21명의 회원사 중 해외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두 명의 대표님 외에 전원 참석하여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작은 21명으로 시작했으나 장현주 회장은 앞으로 50명, 100명으로 회원을 늘려나가 여성제조업을 하는 모임으로 대한민국에서 우뚝 서는 여제융합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제인 단체는 많이 있지만 여성 제조인만 구성되어 있는 단체가 없는 만큼 국내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융합회 충북지역본부가 확보하고 있는 해외바이어를 통해 수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회원사 모두가 같이 공동으로 같이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 판촉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대 여제융합회장을 맡은 태웅식품(주)장현주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말하며 여제융합회원 모두가 함께 가자는 말로 마무리를 했다. 여제융합회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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