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귤차만들기1 청귤차 만들기 도전 작년에 지인이 청귤차를 선물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나 보다는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이맘때 쯤 저녁마다 꼭 한 잔씩 드셨다. 원래 얻어먹는 사람은 조금이지만 퍼주는 사람은 장독이 비듯이 어머니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한 병을 더 달라고 했더니 없어서 줄 수 없단다. 평소 이것저것 음식이나 반찬 등을 많이 챙겨주던 가까운 지인이라 그럼 한 병 담가서 달라고 했더니 그것도 안된단다. 살림에 문외한인 나는 청귤은 본격적인 귤이 출하되기 전 8월 한달 정도에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서 무지가 빚어낸 어려운 부탁을 한 것이었다. 그래서 올 해는 청귤차를 꼭 담구어보자고 다짐을 했다. 8월에 드디어 청귤을 주문했다. 예약주문인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나는 다른 쇼핑몰에 주문을 한번 더 했고 5kg.. 2022. 11. 7.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 최신글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